IT/과학 IT조선 2026-06-29T14:49:00

[데스크칼럼] 레버리지는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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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널뛰기를 보이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장세를 설명하는 단어로 ‘레버리지 ETF’가 소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가 주가 급등락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는 취지로 말할 정도로 논란은 커졌다. 시장의 불안이 그만큼 컸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레버리지 상품이 문제일까. 레버리지를 감당할 만큼 우리 시장의 제도와 거래 문화가 성숙한가를 따져 보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레버리지는 본래 위험을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