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9T00:32:33
중부발전, 점심·퇴근시간 '일괄 자동소등'…에너지 절감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옥 내 조명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조치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중부발전은 본사 및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운전 관리 최적화, 소내 전력 절감, 공공 2부제 참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생활 속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인 12시와 퇴근인 오후 7시에 맞춰 사무실 조명을 일괄 자동 소등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노력은 민간 부문의 참여가 더해질 때 국가 전체적으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전국의 가구가 매일 불필요한 조명을 1시간씩 끄는 실천에 동참하면 연간 약 241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이는 국내 표준 대형 발전소인 1,000MW급 발전기 1기를 약 241시간, 즉 10일 동안 가동해야 얻을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치다.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사무실과 가정 내 유휴 조명을 끄는 작은 행동이 국가 경제와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큰 힘 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국가적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