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35:00
3분기 만에 반등한 가계 대출, 13조 늘었다
원문 보기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로 지난 1분기(1~3월) 은행의 주택 관련 대출 증가세는 잦아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했던 2금융권 대출이 늘어나는 ‘풍선 효과’가 발생하면서 전체 가계 대출 증가 폭이 커졌다. 19일 한국은행의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 대출 잔액은 186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2조9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11조3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커졌다. 가계 대출 증가액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영향이 반영된 지난해 3·4분기 연속 줄었다가 3분기 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