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3T03:00:00
靑,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문안 놓고 마지막 조율 작업 하는듯"
원문 보기[로마=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의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양측 모두 휴전 합의 쪽으로 접근해 나가고 있는 정황은 느끼고 있다 고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는 두고 봐야겠지만 서로 문안을 놓고 마지막 조율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이어 문안과 관련 우리가 예측했던 것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다 며 핵 문제, 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 호르무즈 해협 문제, 헤즈볼라 등 이란이 아닌 외곽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이런 것들이 망라돼 있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정교한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다. 대체로 언론 보도와 주변적인 방증을 듣고 있는 정도 라며 두고 볼 필요는 있다 고 덧붙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이란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내정 불간섭, 30일 내 미국의 해상봉쇄 완전 해제, 이란 주변 지역서 미군 철수 등 14개 항으로 구성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