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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5T03:27:10
온 가족이 한화 팬 문현빈 보며 자란 17세 포수, 고3 형들 제치고 태극마크 달았다 꼭 금메달 따서 올게요 [인터뷰]
원문 보기처음에는 꿈인가, 진짜인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문현빈(22·한화 이글스)을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운 전영훈(17·세광고)이 2학년 신분으로 쟁쟁한 3학년 선배들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영훈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야구연맹(BFA) 18세 이하(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정윤진(55) 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8년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대표팀 20명 가운데 2학년은 투수 한규민(17·대전고)과 전영훈뿐이다. 포수는 더욱 특별하다. 고교야구에서 경험이 중요한 포지션임에도 전영훈은 3학년들을 제치고 원지우(18·강릉고)와 함께 단 두 명뿐인 포수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