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1T15:39:00

낮엔 ‘키아프리즈’, 밤엔 갤러리 탐방… 서울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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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일 년 중 미술로 가장 붐비는 일주일을 맞는다. 국내외 정상급 갤러리들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란히 개막하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에 모이고, 청담과 한남, 삼청동 일대의 갤러리들은 일 년 중 가장 공들인 전시를 내건다. 낮에는 코엑스에서 세계 미술 시장의 최신작과 화제작을 만나고, 밤에는 갤러리를 찾아 서울 곳곳을 누비는 미술 축제가 시작됐다. 코엑스 일대와 한남동, 청담동, 삼청동, 을지로 곳곳에 특별 제작한 동전 1만6000개를 숨겨 놓고, 찾는 사람이 작품 소장자가 되는 ‘더 파인드 서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영국 작가 라이언 갠더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