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1T05:18:00

'3년 공백' 中 뷰티 인플루언서, 복귀 하루 만에 팔로워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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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하자마자, 단 하루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을 끌어모아 화제다.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총 30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렸던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청란이 지난 13일 자신의 본명으로 새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현지 매체는 장청란이 지난 2023년 5월 영상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지 3년 만의 복귀라고 전했다. 그의 새 계정은 개설된 지 24시간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장은 복귀 후 첫 영상에서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때문이었다고 털어놓았다.이 같은 소속사와의 갈등은 과거 전원생활 영상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다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중국의 유명 유튜버 리쯔치 의 사례를 연상시킨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그를 뷰티계의 리쯔치라고 부르고 있다.한편 장은 영상에서 과거에 사용하던 활동명 청스안(@chengshian) 은 전 소속사의 소유로 이미 상표권으로 등록된 상태 라며 해당 이름으로 된 소셜미디어 계정과 연동된 온라인 쇼핑몰은 이제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고 밝혔다. 이어 나를 믿고 해당 쇼핑몰에서 제품을 주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 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는 인생과 성장에 대한 생각도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그동안 장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추천하고 품질 논란 등 큰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아 특히 90년대생과 00년대생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왔다.그의 복귀에 중국 누리꾼들은 내 청춘이 돌아왔다 , 아직도 몇 년 전 그녀가 알려준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쓰고 있다 며 환호했다. 또한 수많은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그의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기며 협업을 제안하고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