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08:01:00

방송 인터뷰 땐 잘 참았는데... 벤치 들어가 눈물 펑펑 덕수고 설재민, 17년 만의 우승에 왜 울음 참지 못했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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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터뷰 때는 잘 참았는데... 벤치에 들어가서 갑자기 와르르 쏟아졌어요. 17년 만의 대통령배 우승이 확정하고 벤치에 들어간 순간, 덕수고 주전 포수 설재민(18)은 끝내 지난 몇 달 동안 쌓였던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던 제자에 덕수고 정윤진(55) 감독도 고생 많았다 고 다독였다. 설재민은 최근 덕수고 운동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학년 시즌을 많이 못 뛰다 보니 부모님께 죄송스러웠다. 감독님, 코치님들께도 죄송스러웠고, 내가 돌아온 뒤 애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났던 것 같다 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