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15:43:00
29점 차를 뒤집다
원문 보기뉴욕 닉스가 11일 열린 NBA(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홈 4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7대106으로 잡았다. OG 아누노비가 종료 1.2초 전 결승골을 넣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서 나간 뉴욕은 남은 3경기 중 1승만 더하면 1973년 우승 이후 53년 만에 정상에 오른다. 29점 차 열세를 뒤집은 드라마였다. 뉴욕은 전반에 49-76으로 뒤졌고, 3쿼터 초반 52-81로 29점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뉴욕은 후반에 58-30으로 샌안토니오를 압도하면서 NBA 챔피언전 사상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을 거뒀다. 2008년 챔피언 결정 4차전 당시 보스턴 셀틱스가 적지에서 LA 레이커스에 24점을 뒤지다 97대91로 역전승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