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03:00:00
“해외 투자 환율 영향, 투자액만큼 번 돈 얼마나 재투자하는지도 관건”
원문 보기한국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해외 투자 증가 자체만큼, 해외 투자로 번 돈을 얼마나 한국으로 가져오는지가 환율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를 한국은행 연구진이 내놨다. 해외 투자가 증가하면 달러 수요를 늘려 환율이 올라가는 요인이 되지만 이 투자를 통해 번 외화를 한국으로 많이 가지고 들어온다면 환율을 끌어내릴 여지도 있다는 뜻이다. ‘환율 방어’ 측면에서 보면 해외 주식 투자로 번 돈을 한국으로 가져오게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