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3T22:00:00
[더 한장] 달빛은 국경을 모른다
원문 보기5월의 마지막 밤, 전 세계 사람들은 각자 다른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봤다. 도시도, 언어도, 종교도, 정치도 달랐지만 이날 밤만큼은 모두가 하나의 피사체를 향해 카메라를 들었다. 바로 블루문(Blue Moon)이다. 블루문은 양력 기준으로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뜰 때, 두 번째 보름달을 가리키는 천문 용어다. 이름과 달리 실제 달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