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7T10:04:24

빅테크 ‘친환경’ 외침 무색… AIDC 증설에 탄소 배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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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열풍이 막대한 양의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빅테크 기업들의 친환경 공약에도 전력 수요 급증에 화석연료 발전소가 늘어나면서 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가 미국에 짓고 있는 대형 데이터센터 60곳을 분석한 결과, 시설이 완전 가동되면 연간 1억15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미국 발전 부문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