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국방농단, 기필코 막아내겠다"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홍효식 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대해 국방농단 이라고 주장하면서 저지하겠다고 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저지 국민연대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해 안규백 장관을 비롯해 사관학교 폐교를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미래전 대비,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내거는 것을 보면서 부끄럽지 않은지 되묻고 싶다 고 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본심을 드러냈다. 육사가 쿠데타를 일으켰으니 없애야 한다는 것이 폐교의 진짜 속내 라면서 군을 강하게 한다면서 실제로는 군의 힘을 빼겠다는 것 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한미동맹이 박살나서 한미연합훈련까지 취소된 마당에 사관학교까지 폐교하면 대한민국 안보는 뿌리까지 몽땅 무너지게 된다 라며 사관학교 폐교를 강력하게 저지하겠다 고 했다. 그는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국방농단을 기필코 막아내겠다 고 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종득 의원은 육해공군은 임무와 작전환경, 무기체계가 다르고 고유의 전통도 가지고 있다 라며 각 군의 특성과 전문성에 맞는 장교를 길러내는 것은 강한 군대를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 이라고 했다.또한 통합사관학교를 만드는 데 약 3조원의 재정이 소요된다고 추산되고 있다 라며 천문학적인 혈세를 투입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분명히 답해야 한다. 우리 군이 얼마나 더 강해지나 라고 말했다.주호영 의원은 정권이 자신들의 정치적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각 군 사관학교 폐교를 넘어 앞으로 이 나라 안보를 책임질 청춘들의 애국심을 짓밟고, 예비역들이 조국을 위해 흘린 피와 땀을 무시하고,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마저 매도하고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 전원이 결기를 가지고 각 군 사관학교 폐지를 막아내는 데 함께하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jikime@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