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03:35:05

외국인 한국 주식 매도에 외환 거래액 늘어…日평균 1200억달러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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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매도가 크게 늘면서 지난 2분기 국내 은행의 외환 거래액 규모가 사상 최대를 다시 경신했다. 31일 한국은행이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외국환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은 전분기보다 187억9000만달러 늘어난 1214억4000만달러였다. 1분기에 이은 사상 최대치로 1200억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증가율은 18.3%였다. 한은이 집계한 외국환 은행의 외환 거래액은 한국 은행 및 외국 은행의 한국 지점에서 이뤄진 외국환 매수·매도를 합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