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아들만 셋인데 청년 문제 심각…국가 중심 과제로 해결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청년 주거·취업 문제와 관련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 중심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 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 정책 간담회 및 정책 제안 행사에서 저도 아들만 셋인데 요즘 청년들 보면 정말 힘들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동안 국가가 청년 문제를 (얼마나) 천착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가 왔다 고 꼬집었다.이어 저희는 대학에 다닐 때 강의실보다 데모를 하러 많이 다녔고 감옥에 간 사람도 많았지만, 취업 문제를 걱정하진 않았다 며 요즘은 데모보다 어려운 것이 취업 문제 라고 전했다.또 비경제활동 인구 중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층을 의미하는 쉬었음 청년 을 언급하며 말 자체가 굉장히 마음 아프다 고 했다.정 대표는 보통 청년 일자리, 취준생(취업 준비생) 등을 얘기하지만, 참 마음 아픈 것이 쉬었음 청년 이라며 청년들이 이재명 정부가 우리의 문제를 국가 중심 과제로 받아 안고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가는구나 라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여기 계신 청년 여러분이 착 붙는 공약, 실제 실현이 가능한 것을 제안해주면 공약화 할 것 이라고 부연했다.이번 회의에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전국대학생위원회, 청년미래연석회의, 민주연구원은 6개 정책 과제가 적힌 정책 협약서 에 서명하기도 했다.협약서에는 ▲청년 자산형성 및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청년 주거 안정 및 생활 기반 보장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노동권 보호 강화 ▲청년 참여 확대 및 정치·사회 진출 기반 마련 ▲청년 맞춤형 복지 ▲지역 기반 청년 정책 활성화 등이 담겼다.이에 대해 김동아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은 민주당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3대 청년 기구인 청년미래연석회의, 전국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협약을 이뤄냈다 고 했다.이어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청년의 삶이 개선되고,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의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 역시도 정부와 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도 지금 대한민국은 청년이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며 그래서 우리 민주당과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나서야 할 시기 라고 했다.이어 교육·문화·예술·농업 등 각 분야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대한민국의 문제로 인식하고 모든 분들이 목소리를 모으고 생각을 모아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