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30T04:06:54

박완수 측 "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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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남 구간(마산역~강서금호역)이 내년 상반기에 부분개통될 전망이다.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 정책실은 30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와 실무 면담을 갖고, 경남 구간 부분개통 일정 및 전체 개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캠프에 따르면, 현재 창원 마산역~부산 강서금호역 구간 우선 개통을 위해 사업 시행자와 정부 간 실시협약 변경 논의가 진행 중이며, 관련 절차와 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경남 구간 부분개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1.㎞의 광역철도망으로, 개통 시 창원·김해·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동남권 광역경제권 형성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4년 착공 이후 공정률 99%까지 진행됐으나 2020년 3월 낙동1터널 구간 지반침하 사고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박완수 후보는 민선 8기 도지사 재임 중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시설 공사가 상당 부분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해 도민 불편을 줄이고, 동시에 전체 구간 완전 개통 일정을 앞당기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박 후보는 2027년 상반기 경남 구간 부분개통을 반드시 현실화하고, 같은 해 전체 구간 완전 개통까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