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2T23:37:43

‘AI발 해고’에 사기 떨어지자, 간식·술 늘려 달래기 나선 메타

원문 보기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오전 8시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메타의 본사. 사무실 내부에 있는 ‘스낵바’에 과일과 과자가 동나자 한 식당 직원이 바나나와 사과, 육포 등을 채워놨다. 인근 식당에는 아침이지만 베이글·식빵·연어·계란·치킨 등 20여 가지 음식이 뷔페처럼 차려져 있었다. 한 메타 직원은 “원래 육포가 없었는데, 지난주부터 새로 생겼고 과일 종류도 늘어났다”며 “팀원들끼리 회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용도 늘었다”고 했다. 한 달에 한 번 오후에 사무실에서 술을 나눠주는 ‘해피아워’ 행사도 8월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