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15:49:00

주거니 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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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9일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할 수 있는 ‘조작기소 특검’ 추진과 관련해 “잘못된 표적 수사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전날 공소 취소에 대해 “잘못한 게 있으면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라고 하자 사실상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특검법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전 밀어붙이려다가 반발에 부딪혀 보류했었다. 야당은 “셀프 면죄부”라며 반발했다.민주당 장윤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핵심은 ‘이재명’ 세 글자를 지우면 설명되지 않는 검찰의 무리한 표적 수사, 진술 회유 의혹을 수사로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표적 수사를 바로잡는 게 법치 유린인가, 잘못된 과거의 수사를 덮어두고 방치하는 게 법치 유린인가”라며 “어느 정치인도 과거 이재명 대통령처럼 표적 수사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