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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6T23:03:00
문정빈, 4번째 치는 타자일 뿐 염경엽 발언, 홀대 아닌 부담 완화 배려였는데 왜 왜곡됐나
원문 보기역할 잘해주고 있죠. 4번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네 번째 로 나가는 타자라고 생각하고 치니까 잘하는 것. 염경엽(58) LG 트윈스 감독의 브리핑 발언 일부가 맥락과 다르게 퍼지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나온 발언의 전체 맥락을 짚어보면 오해의 여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신예 타자 문정빈(23)의 중압감을 덜어주기 위한 사령탑의 세심한 심리 케어 에 가깝다. 발언이 나온 시점은 16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둔 더그아웃 브리핑이었다. 당시 취재진은 주전 4번 타자 문보경의 선발 라인업 제외로 깜짝 4번 중책을 맡은 문정빈의 활약에 대해 질문했다. 취재진이 이날도 4번 타자로 출전하는 문정빈을 두고 잘 치고 있다가 갑자기 4번 타순에 들어가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 않나 라며 중압감 대처 방식을 묻자, 염 감독이 내놓은 답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