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2T06:15:52

치킨이 1만원 인기 폭발...배달앱 닫고 냉동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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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조리로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냉동치킨... 프랜차이즈 치킨 맛 # 직장인 김수인(남·41)씨는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할 때면 배달 앱 대신 냉동실 문을 연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배달 치킨 을 주문했지만, 이젠 냉동실에서 냉동치킨 한 봉지를 꺼내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그가 냉동치킨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압도적인 가성비 다. 프랜차이즈 치킨은 배달비를 포함하면 3만원에 육박하지만, 냉동치킨은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잔반 처리 부담 없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만큼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효율성은 김 씨와 같은 스마트 컨슈머들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진다. 고물가 시대에 김 씨처럼 냉동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냉동치킨은 이제 경제성 과 고품질 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외식의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