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3T04:44:31

채원이 옷 동의없이 폐기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 유족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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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이 피해자가 경찰 가족의 딸이었다면 지금 같은 수사가 이뤄졌겠느냐 며 경찰의 부실수사와 은폐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과 유족은 13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장윤기(23) 살인사건 두 번째 공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양의 어머니는 채원이가 마지막으로 입었던 옷은 부모 동의도 없이 폐기됐고 운동화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며 유품조차 이렇게 취급하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것이 과연 진실인지, 얼마나 많은 사실이 숨겨져 있는지 두렵다 고 했다. 이어 연일 경찰의 부실수사와 은폐 의혹이 보도되고 있지만 기사 한 줄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며 법이 어떻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만 따질 뿐 정작 아이의 억울함은 누가 밝혀주느냐 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