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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6T02:34:03
'서울시장 출마' 윤희숙 "빨간색 점퍼 입을 것…지도부, 여론 살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어려운 선거인지 뻔히 알지만 우리 당이 일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 며 빨간색 점퍼를 입을 것 이라고 밝혔다.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료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당 최종 후보가 된다면 어떤 색의 점퍼를 입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가 원래의 멋진 당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지지자와 당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며 반성하는 마음을 포함해 빨간색 점퍼를 입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지역에서 장동혁 대표의 유세 지원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지적에는 당 대표와 지도부가 상황을 잘 보고 결정해야 할 일 이라며 2018년 지방선거 때도 지도부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 대단히 안타깝고 국민께 부끄럽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에 대해서도 국민 여론을 잘 살피고, 장 대표와 지도부가 선거 결과를 좋게 만들기 위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고 했다.당 지도부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적쇄신 대상으로 꼽은 박민영 대변인을 재임명한 것에는 지도부는 지도부의 몫을 해야 한다 며 선거 환경이 부단히 어렵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다. 당의 원래 모습과 함께 재기를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후보의 몫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