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29T23:06:29

이 군 , 또 가자지구 병원 등 폭격재개.. "하마스 사령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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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가자지구=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이 29일(현지시간) 또 가자지구 중부 슈하다 알아크사 병원 단지에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 군은 그러면서 이스라엘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한 하마스 사령관을 목표로 한 폭격이라고 주장했다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매체들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안군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의 병원 단지에 있는 한 의료품 창고에도 이 날 이스라엘 무인기 한대가 미사일 2발을 발사해서 건물을 파괴했다. 의료진들은 이 때문에 3명이 다쳐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자기들이 공격한 것은 이스라엘군을 공격하고 하마스의 군사적 능력을 재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마스 군의 한 사령관이었다고 말했다.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의 의도가 순전히 이스라엘에 대한 임박한 위협 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편 데이르 알 발라 동쪽의 자기 농장에서 일하던 팔레스타인 농부 한 명도 같은 29일에 이스라엘 무인기에서 발사한 총탄에 맞아서 목숨을 잃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지난 해 10월 하마스는 미국의 중재로 가자지구에서 대부분의 전투를 중지했지만 이스라엘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정전 협정 위반을 비난할 때 마다 그건 하마스를 비롯한 여러 무장단체들의 위협을 사전에 막기 위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해왔다. 2023년 10월 전쟁 개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총 7만 3449명, 부상자는 17만 4472명이라고 가자지구의 보건 당국은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