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7T21:00:01

자사주 140만주 태우고 ‘배당 9%’ 쏜다… 유아이엘, 코스닥 밸류업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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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배당 매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 부품 전문업체인 유아이엘이 고배당 정책과 자사주 소각 등 강력한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 들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1982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아이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신규 모델 초도 물량에 유심(USIM) 트레이를 독점 공급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전장 부품과 전자담배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점도 긍정적이다. 유아이엘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6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