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5T18:00:00

“용접공도 미국인만 가능”… 100년 묵은 ‘존스법’ 뚫은 K조선의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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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미국은 해군력 증강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자국 영토·인력만 고집하는 100년 된 '존스법'과 조선소 노후화로 전력 공백을 앓고 있다. 이에 한국 조선사들은 미국 현지 조선소를 직접 인수해 설계와 부품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의무 고용 등 까다로운 규제를 피해 갔다. 불편한 규제를 완화하고 동맹국 기술을 빌려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의 제안은, 양국의 안보와 방산 협력을 키우는 새 모멘텀이 되었다. 지정학적 거대한 지각 변동이 몰아치는 가운데, 국제 안보 지형을 뒤흔들 파격적인 ‘조선 동맹’의 서막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