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3T19:00:00

수수료 잭팟 누린 은행권… 불완전판매 리스크도 커졌다

원문 보기

고위험 상품 팔수록 이익 증가 위반 적발땐 배상논란 가능성, 제2의 홍콩 ELS 사태 우려 은행들이 위험등급이 높은 ETF(상장지수펀드) 신탁상품을 판매해 막대한 수수료이익을 쌓았지만 동시에 불완전판매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판매과정에서 상품구조 및 수수료 등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는지는 물론 위험등급이 높을수록 은행에서 판매상품으로 내세우기 적절한지를 꼼꼼히 살필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은행이 1~6월 판매한 ETF 가운데 투자위험등급 1등급(매우 높은 위험)인 상품의 비율은 평균 5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