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9T15:49:00

산불 이재민들 “컨테이너 집들이 둥둥 떠 뒤엉켜… 하늘도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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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단지가 있는 이곳은 폭우로 끊어진 도로 뒤로 토사에 뒤덮인 모습이었다. 가지런히 놓여 있던 컨테이너 임시주택은 17일부터 쏟아진 폭우와 토사에 떠밀려 뒤엉켜 있었다. 한 임시주택은 30m가량 떠밀려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