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15:51:00

대구·부산서 커지는 ‘보수 단일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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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부산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당내에서 범보수 단일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경선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중이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무소속 완주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최은석(대구 동·군위갑)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6명의 후보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하나가 돼야 한다”며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위원장과의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다. 다른 예비후보인 홍석준 전 의원도 전날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무소속 출마자의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