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소부장 中企 투자 지원 나선다…1700억원 투입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 품목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1700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 지원 계획과 절차를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22개 기업에 약 1200억원을 지원해 총 5561억원 규모의 입지·설비 투자 계획을 뒷받침했다. 지원 받은 기업 10곳 중 8곳(80%)은 비수도권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올해 국비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억원 증액된 1000억원이며, 지방비를 포함한 총 지원 규모는 약 170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업별 평균 지원 규모인 약 55억원을 고려하면, 약 30개 기업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산업 현장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폭넓게 수용해 지난해 지원했던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4개 분야 이외에도 로봇·방산 분야를 추가하고, 총 6개 첨단전략산업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사업공고는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7일 오후 4시까지 사업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산업부는 오는 27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