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5T15:44:00

[류정의 재팬 나우] 인도 달리면 범칙금 6000엔… 日 자전거족 ‘파란 딱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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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천국’ 일본에서 ‘파란 딱지(아오킷푸·青切符)’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자전거 보유 대수는 7200만대로 자동차(7800만대)와 비슷할 정도로 많지만, 그동안 특별한 규제가 없어 자전거 과실에 따른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자전거 운전자가 교통 규칙을 어기면,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반칙금을 부과하는 엄격한 제도가 시행됐다. 자전거 운전자들 사이에선 “딱지가 남발된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