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5:45:00
‘첩첩산중’ 무주가 우주 기지로… “거대 산봉우리들이 자연 방호벽”
원문 보기지난 10일 오후 전북 무주군 적상면.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넘자 해발 600~800m 산봉우리가 끝없이 펼쳐졌다. 그야말로 첩첩산중. 차창을 열자 새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최근 현대로템이 2034년까지 3000억원을 들여 ‘항공우주 기지’를 세우겠다고 발표한 곳이다. 골짜기마다 시설을 짓는데 전부 합치면 축구장 107개와 맞먹는 76만㎡(약 23만 평)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