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AI 감사 문화 선도…AI 윤리헌장 수립·선포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윤리헌장을 수립해 AI 감사 문화를 선도한다.에너지공단은 전날(1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감사 원칙을 담은 에너지공단 AI 감사·윤리 헌장 을 수립·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헌장은 에너지를 지키는 AI 감사 윤리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 존엄성 ▲사회의 공공성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이라는 3대 기본 원칙을 담았다. 또 ▲인권 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책임성 및 투명성 확보 등 AI 감사 수행을 위한 10대 핵심 요건도 포함돼 있다.에너지공단은 이번 헌장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활용하는 AI 시스템의 도입 단계부터 점검·사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감사 체크리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개인 존엄성 침해 ▲민감정보 유출 ▲책임소재 불명확화 등 AI 기술의 무분별한 도입 및 남용사례를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에너지공단 감사처는 이번에 수립된 AI 감사·윤리헌장과 AI 감사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에너지공단 내 도입된 AI 시스템과 관련 규정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부문에 대해서는 AI·보안 관련 내·외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민간 부문 및 타 기관 사고사례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권오현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AI 성장의 이면에는 보안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며 감사처는 AI 감사·윤리 헌장을 바탕으로 공단 업무 전반에 AI가 안전하게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