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4T15:51:00

與, 서울시의회 118석 중 81석 확보… 吳와 대립 커질 듯

원문 보기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5선에 성공했지만 서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하면서 다시 여소야대 구도로 재편됐다. 민주당은 서울시장의 재의 요구권(거부권)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심화될 전망이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시의회 118석 가운데 지역구 73석, 비례대표 8석 등 모두 81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30석, 비례대표 7석 등 37석을 얻었다. 기존 서울시의회 의석은 112석이었지만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118석으로 6석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