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8T18:00:00

3000만원 코스를 5분의 1 가격으로… 7말8초 클래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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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애호가에게 최고의 여름 유럽 여행은 뮌헨과 잘츠부르크, 베로나를 연결하는 코스다. 이 중 한 도시만 골라 일주일 정도 머물러도 훌륭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을 내고, 계획을 짜면 여름 클래식 축제의 3대 성지를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다. 직장인 휴가가 몰리는 7월 말~8월 초가 최적기다.6월 중순 시작한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은 7월 31일 끝난다. 7월 하순 시작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8월 초 오페라 공연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베로나는 6월 중순부터 석 달간 야외 오페라가 이어진다. 이 셋을 아우르는 최대공약수가 7말8초. 휴가 일정이 빠듯하면 1주일, 여유 있으면 보름까지 매일 꿈같은 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