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2-04T05:06:50

20년간 데이팅앱 운영했는데... ‘영업정지’ 맞은 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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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만든 온라인 매칭 서비스가 폐업 위기에 놓였다. 당국이 “결혼중개업법의 표준 약관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선우는 “이 서비스는 (결혼 중매 서비스가 아닌) ‘틴더’ 같은 데이팅 앱”이란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매칭 서비스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결혼중개업법이 아닌 전자상거래법 적용을 받아왔는데, 규제 당국이 업계 현실을 외면한 채 기계적으로 법을 적용해 멀쩡한 신규 플랫폼이 문 닫게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