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15:36:00

스페이스X 기대감… ‘우주항공 ETF’에 뭉칫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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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상장’이 임박하자, 국내 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우주항공 테마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14일 신규 상장한다. 같은 날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우주 산업과 관련성 높은 미국 증시 상장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TIGER 미국우주테크’ 상품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초기 성장 산업 특성상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히 테마를 좇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수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