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03:00:00
금리 상승기 불리한 변동형 주택대출 비중, 12년 만에 최대로 늘어
원문 보기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며 대출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금리 인상기에 불리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하는 대출자 비중이 약 12년 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8일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서 은행 신규 주택 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이 5월 58.4%에서 지난달 62.3%로 3.9%포인트 늘었다고 전했다. 8개월 연속 증가로, 2014년 2월 이후 최대치다. 주택 대출에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전체 신규 가계 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75.4%에서 77.3%로 늘었다. 11개월 연속 증가다. 주택 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비율은 36.9%, 전체 가계 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비율은 56.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