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42:00

FIFA, 월드컵에 선수 보낸 프로팀 5500억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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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프로 구단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48국 1248명 선수는 물론, 앞서 전 세계 예선 905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속팀에도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총 3억5500만달러(약 554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가운데 2억5000만달러는 본선 참가 선수들의 소속팀에 배정된다. 선수 1명당 하루 약 5000달러(약 780만원)가 지급된다. 선수 19명을 월드컵에 보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3회 연속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억달러는 예선 참가 선수들의 소속팀에 지급되며, 500만달러는 행정 처리 비용으로 쓰인다고 FIFA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