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31T15:34:00
네이버·두나무 합병 연기… 규제에 발 묶인 성장
원문 보기국내 1위 간편 결제 업체와 국내 1위 가상 자산 거래소의 결합으로 IT 업계 최대 빅딜로 꼽혀 온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이 3개월 연기되면서 정부 정책과 규제 리스크가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 지연과 정부가 코인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이라는 입법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AI(인공지능)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이 흔들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