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19T06:35:00

휴대폰 접은 LG, 부품 앞세워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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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휴대폰 사업 철수 이후 LG의 주요 부품 계열사들이 오히려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내부 거래를 우선순위에 두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빅테크들의 대체 불가능한 첨단 부품 거점으로 거듭났다. 원가 상승 압박이 거세진 칩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완제품 제조 리스크는 커진 반면, 부품 공급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LG전자는 2021년 말 휴대폰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당시 LG전자와 내부 거래 의존도가 높았던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는 핵심 고객을 잃으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