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7-10T07:56:00

조정장에 '빚투 개미' 눈물…강제청산 하루 1천400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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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강제 처분된 주식 규모가 다시 치솟았습니다. 오늘(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초단기 '빚투'(빚내서 투자)로 분류되는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 4천32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거래는 개인들이 증권사로부터 이틀간 빌려 쓴 자금으로, 이를 갚지 않으면 사흘째 되는 날 증권사에 의해 강제 매각됩니다. 지난 9일 반대매매로 청산된 주식 규모는 1천422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날(288억 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달 들어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지난 6월 9일(1천698억 원) 이후 정확히 한 달 만에 최고 높은 수준입니다. 이달 1∼8일 반대매매 금액은 2천20억 원이었는데, 이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이 9일 하루만에 강제 처분된 셈입니다. 이로써 이달 강제 매각된 주식 규모는 3천442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10.2%로 급등했습니다. 이 역시 지난달 9일(10.5%) 이후 최고 수치입니다. 반대매매 증가는 대개 증시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변동성이 클 때 나타납니다. 지난 6일 8,000선에 있었던 코스피는 7일과 8일 각각 5.44%와 5.99% 급락해 7,200대로 떨어지는 등 큰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9일에는 3%대 상승 출발했다가 상승폭을 줄이며 0.62% 상승 마감했습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