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36:00
배터리 없이 심전도 신호 측정, 웨어러블 시스템 개발
원문 보기팔에 붙인 얇은 태양전지가 만든 전기로 가슴의 심전도 센서를 작동시키는 웨어러블 기술이 개발됐다. 심전도 센서를 붙인 가슴은 옷에 가려 햇빛을 받기 어렵지만, 팔이나 손목처럼 에너지를 얻기 좋은 부위에서 전기를 만든 뒤 가슴 센서에 보내는 방식이다.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어 차세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의 전원 문제를 풀 기술로 주목된다.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유담 교수 연구팀은 배터리 없이 심전도 신호를 측정하는 피부 밀착형 웨어러블 시스템 ‘스킨ECG’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대, 싱가포르국립대, 일본 도쿄대 공동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