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7T15:55:00
성과급 가결된 날 둘로 쪼개진 삼성
원문 보기삼성전자 메모리 소속 직원에게 최대 6억원가량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노사(勞使) 잠정 합의안이 27일 노조원 투표로 가결됐다. 거액의 성과급은 종합 전자 회사인 삼성전자 사업의 절반인 DS 부문에만 해당해 ‘반쪽짜리 합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삼성전자가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 임금·성과급 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당장 찬반 투표에서 수치로 드러난 노노(勞勞) 갈등 해소 등 성과급 논란이 가져온 여러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건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