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8T06:26:42

부산교수들 "라이즈 성과 최하위"…박형준측 "정치공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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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 교수 모임이 부산시의 라이즈(RISE) 사업 추진 방식과 평가 결과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정치공세 라고 반박했다. 부산 대학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모임 은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라이즈 사업 예산 규모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성과평가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고 주장했다.이들은 부산시는 라이즈 전체 예산이 전국 2위라고 홍보했지만 지자체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성과 인센티브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며 정확한 평가 결과를 시민과 교육계에 공개해야 한다 고 밝혔다.교수 모임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충북이 각각 약 174억원 규모의 성과 인센티브를 확보한 반면 부산은 35억원에 그쳤다.이들은 첫 평가에서 최하위권 성적표를 받은 것은 전략 부재와 소통 부족, 지산학 협치 실패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부산시가 대학을 행정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이어 ▲라이즈 평가 결과에 대한 시장의 직접 설명 ▲대학과의 협력체계 개선 ▲사업 과제 선정 기준 및 예산 배분 결과 공개 등을 요구했다.교수 모임은 대학교육이 무너지면 부산의 미래도 없다 며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 고 말했다.박 후보 선대위는 즉각 반박 논평을 내고 라이즈 사업에 대한 견강부회식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 고 촉구했다.이들은 부산시는 인센티브를 포함한 전체 라이즈 확정 예산에서 1578억8700만원을 확보해 경북에 이어 전국 2위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이들은 부산형 라이즈는 이미 성과를 내고 있고 21개 대학 12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며 전국 최초 산단 내 반도체 필드캠퍼스 개소, 전국 최초 전문대 연합 개방형 직업평생교육 BOCU, 전국 유일 글로컬대학 3년 연속 선정 등 부산 대학혁신의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