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30T15:40:00

[신문은 선생님] [철학·인문학 이야기] 구성원의 30%(매직 서티) 변하면 집단 전체 분위기도 달라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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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유행하다가 몇 달 만에 인기가 시들해졌어요. 또 봄동 비빔밥, 버터 떡 등이 유행하기도 했지요. 캐나다 출신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는 개념으로 유행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설명합니다. 티핑 포인트란 물이 100도에서 끓어 수증기가 되듯, 조금씩 쌓이던 변화가 갑자기 폭발하듯 일어나는 지점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우리 사회에서는 서서히 변화하다 어느 순간 한 번에 판세가 확 바뀌는 일이 자주 벌어지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