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6-25T22:40:00
위태로운 천재냐 안락한 평범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화폭역정 17]
원문 보기열한 살 소년이 영국 왕립아카데미의 문턱을 넘었다. 나중에 왕립미술원으로 이름을 바꾼 그곳은 19세기 영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청년들이 엄격한 석고 데생과 인체 소묘의 관문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들어설 수 있던, 미술 분야에서 제일 높은 수련장이었다. 그 문을 넘어선 자들 중 가장 어린아이가 바로 1840년 12월에 입학한 것이다. 그 최연소 기록은 오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