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23T06:00:00

AI는 일자리를 없애지는 않는다, 다만 사다리를 치울뿐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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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글로벌 컨설팅펌인 PwC가 2026 글로벌 AI 일자리 바로미터(Global AI Jobs Barometer)를 공개했다. 6개 대륙 27개국에서 수집한 10억 건 이상의 채용공고와 ORBIS 기업 재무 데이터를 결합한, 올해 나온 노동시장 보고서 중에서도 규모가 큰 분석이다. 헤드라인은 낙관적이다. 인공지능(AI) 노출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생산성이 빠르게 오르고, 고용과 임금도 빠르게 늘었다는 것이다. 고노출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52%로 저노출 기업의 36%를 앞섰고, 임금 증가율 역시 24% 대 17%로 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