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19:02:00
5년간 빚 갚았는데도 월 부담 80만원 뛴다?...주담대 금리 폭탄 우려
원문 보기금리 8% 임박… 부담 심화 3억 빌리면 月 220만원 상환 4%때보다 77만원씩 더내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8% 시대가 임박했다.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려 연 3%에 진입한 데 이어 시장에서는 내년 기준금리가 3.5%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시장금리와 은행 조달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은행 간 금리 경쟁마저 실종되면서 차주들은 대출 절벽 과 고금리라는 이중고에 놓였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5년 고정형이 연 4.68~7.12%, 변동형이 연 4.22~6.46%, 신용대출이 4.78~5.98%로 집계됐다. 고정형 주담대 최고금리는 이미 7%를 넘어섰고 변동형도 6%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신용대출 금리 상단도 6%를 넘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