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3T05:29:59

박지원 "조국, 정치적 고독 화풀이…돌아오기 힘들어져"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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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이제는 자제할 때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 원장이 최근 잇따라 나온 언론 보도를 보고 의기양양 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가 언급한 보도는 명비어천가는 대통령과 정부를 망친다 공소취소를 밀어붙이면 낭패 이재명 정부의 레드팀 역할 이라는 내용이었다. 조 원장이 이날 관련 소식을 자신의 SNS에 잇따라 올린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원은 우리도 반성한다 며 우리가 또 한 분의 진보 지식인 출신 진보 정치인을 보수우파로 넘겨 보내지 않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현 시국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다. 그는 여전히 완전한 내란청산, 3대 개혁의 시대를 완성해야 하는 이때에 같은 길을 가면서도 우리가 서로 생채기를 내서 의도치 않게 내란세력이 득세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것 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팀이라 말씀하시는 조 원장께서도 이러한 상황이 오는 것을 원치 않으리라 믿는다 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조 원장을 향해 직접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이젠 자제하셔야 한다 며 조 원장 말씀이 훗날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온다 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정치적 고독을 화풀이하시듯이 푸시는 모습으로 비춰지면 돌아오시기가 더 힘들어진다 고 썼다.박 의원은 더 생산적이고 더 좋은 승리의 길과 방법이 있지 않느냐 며 글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oney01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