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9T15:41:00
‘1분 단위’로 출퇴근 시간 조절… “급할 때 아이 곁 지켰죠”
원문 보기신세계아이앤씨(I C)에 다니는 조아람(35)씨는 아들(5)과 딸(4)을 임신했을 때 줄곧 재택근무를 했다. 근무 시간도 2시간 줄었다. 덕분에 임신 기간 몸에 큰 무리 없이 회사 일을 할 수 있었다. 조씨는 출산 후 회사에 복귀한 이후에는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제도를 활용해 하루 7시간(주 35시간)만 근무하고 있다. 오후 4시에 퇴근해 두 자녀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올 수 있는 것이다. 조씨는 “둘째 아이를 연년생으로 갖게 되면서 첫째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둘째 임신 때도 재택과 단축 근무를 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었다”며 “회사 복직 후에도 유연 근무제로 아이와 단단한 애착을 형성하며 일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했다.